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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일곱 빛깔 감정나라

  • 지은이 김종원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어린이 > 문학
  • 출간일 2025년 5월 20일
  • 판형 및 쪽수 190*240mm, 56쪽
  • 정가 16,800원
  • ISBN 979-11-6827-294-1 (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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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름다운 감정 나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신비하고 다채로운 일곱 빛깔 감정 여행을 떠나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일곱 빛깔 감정 나라를 탐험하며 감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배우는 책

120만 독자에게 사랑받는 김종원 작가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 낸 첫 어린이 감정 그림책


인문학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20여 년 동안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수많은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종원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일곱 빛깔 감정 나라』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감정 그림책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일곱 빛깔 감정 나라를 탐험하며 아이들 스스로 분노, 불안, 기쁨, 사랑, 슬픔, 절망,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의 소중함과 의미,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빨강 - 분노의 숲
▶주황 - 불안의 바다
▶노랑 - 기쁨의 하늘
▶초록 - 사랑의 호수
▶파랑 - 슬픔의 사막
▶남색 - 절망의 언덕
▶보라 - 희망의 정원
▶에필로그

상세이미지


 

저자

김종원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 부. 20년간 90여 권의 책을 쓰고, 각종 방송과 기업, 대학, 단체 강연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모든 말하기의 본질은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꾸준히 전해왔다.

최근 출간한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책에는 ‘좋은 대화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말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다’라는 그의 말하기 철학을 담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로 사람들과 관계 맺으며 그가 느낀 바는, 좋은 마음이 담긴 말을 전할 때 관계의 온도는 높아지고 품격 있는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말하기란 결국 마음’이라는 생각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66일 인문학 대화법』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부모의 말』 등이 있다. 현재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 그리고 매일 1편 이상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 주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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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어요. 다른 감정만 있을 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아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프롤로그’, p. 4」중에서

입에서 불처럼 뜨거운 분노의 말이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나올 땐 정말 조심해야 해요. 분노는 뜨거운 불과 같아서 그걸 담고 있는 사람의 마음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태워 버리니까요. 그래서 분노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숲에서는 나무 한 그루도 자랄 수 없어요.
---「‘빨강, 분노의 숲’, p. 11」중에서

불안한 감정을 스스로 멈추지 못하면 높은 걱정의 파도가 자꾸 밀려오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러나 불안한 건 나쁜 게 아니에요.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서’입니다.
---「‘주황, 불안의 바다’, p. 16」중에서

기쁨이라는 새는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아요. 마음에 아주 잠시 앉아 있다가 곧 날개를 펼쳐서 하늘 저 멀리로 날아가 버리죠. 기쁨이라는 감정은 멀리서 보면 보이지 않아요. 아주 자세히 봐야 발견할 수 있죠. 자세히 본다는 것은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해요.
---「‘노랑, 기쁨의 하늘’, pp. 22-23」중에서

모든 감정 중에 가장 힘이 세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사랑이에요. 그래서 사랑을 느낀 사람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죠.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니까요. 내가 느끼는 모든 사랑의 감정은 나를 알록달록 빛나게 해 주는 보석처럼 소중한 존재입니다.
---「‘초록, 사랑의 호수’, p. 30」중에서

슬픈 건 결코 나쁜 게 아니에요. 눈물이 없는 눈에는 선명한 무지개가 뜨지 않으니까요. 물이 제아무리 뜨겁게 끓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식게 되는 것처럼, 슬픔의 비가 그치면 빛나는 무지개가 뜰 거예요.
---「‘파랑, 슬픔의 사막’, p. 36」중에서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모두 필요한 감정들입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절망 역시 다른 의미가 보이기 시작하죠. 어떤 일이 잘되길 바라는 희망이 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절망하게 되니까요. 아무런 희망이 없다면 절망도 하지 않습니다. 절망의 언덕에 서 있다는 건 희망이라는 정원에 곧 도착한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남색, 절망의 언덕’, p. 41」중에서

눈이 내리는 겨울이 지나면 정원에 따듯한 봄이 찾아오고 꽃은 다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꽃은 자신이 사라질 거라는 절망보다는 더 향기롭게 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의 언어를 마음속에 씨앗처럼 곱게 심습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꽃처럼 다시 피어나려면 희망의 정원 여기저기에 긍정의 언어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보라, 희망의 정원’, pp. 46-47」중에서

출판사 리뷰

120만 독자에게 사랑받는 김종원 작가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 낸 첫 어린이 감정 그림책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이서윤,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이현아, 〈어디든 학교〉 하유정 작가 강력 추천

인문학과 자녀교육 주제로 20여 년 동안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수많은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종원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일곱 빛깔 감정 나라》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감정 그림책입니다.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이서윤 작가는 “삶 속에 가득 차 있는 감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평했으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이현아 작가는 “아이 스스로 감정의 색을 하나씩 이해하며 자기 마음의 무지개를 완성해 나가도록 돕는 책”이라고 평했고, 〈어디든 학교〉의 하유정 작가는 “어린이를 위한 가장 따뜻한 감정 안내서”라고 평하며 이 책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아름다운 감정 나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신비하고 다채로운 일곱 빛깔 감정 여행을 떠나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일곱 빛깔 감정 나라를 탐험하며 감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배우는 책

《일곱 빛깔 감정 나라》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일곱 빛깔 감정 나라를 탐험하며 아이들 스스로 분노, 불안, 기쁨, 사랑, 슬픔, 절망,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의 소중함과 의미,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빨강, 분노의 숲’에서는 분노란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할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 줍니다. ‘주황, 불안의 바다’에서는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서라는 해석을 덧붙이며 불안 이면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노랑, 기쁨의 하늘’에서는 기쁨이란 감정의 특성을 살펴보며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지혜로운 조언을 전합니다. ‘초록, 사랑의 호수’에서는 사랑이란 감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파랑, 슬픔의 사막’에서는 슬픔의 비가 그치면 빛나는 무지개가 뜨듯이 슬픈 건 결코 나쁜 게 아니라는 지혜를 전합니다. ‘남색, 절망의 언덕’에서는 희망이 없다면 절망도 없다는 인식을 알려 주고 절망의 언덕에 서 있다는 건 희망의 언덕에 곧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보라, 희망의 정원’에서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희망과 긍정의 언어를 심어야 언제든 꽃처럼 다시 피어날 수 있다는 인생의 지혜를 선사합니다. 김종원 작가는 “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으며 다른 감정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아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는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